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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언급

180209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워너원의 #응원메시지 #메달유력멤버

[스포츠서울 이지석·홍승한기자]그룹 워너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구촌 겨울 최고의 축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등에서 전 세계 95개국에서 선수·임원 650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최근 시상식에서 만난 워너원은 평창올림픽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간단한 설문과 함께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워너원의 멤버 중 평창 올림픽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누굴까, 평창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메달을 딸 것 같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선 배진영이 4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실제로 남동생이 쇼트트랙 선수로 알려지 배진영은 어릴적부터 스키, 스케이팅 등 동계 스포츠를 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진영에 이어 박우진이 3표를 얻어 2위에 올랐는데 황민현은 “실제로 운동을 굉장히 잘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배진영 역시 “박우진은 에너자이저”라고 적기도 했다. 반면 하성운과 박지훈은 각자 자신을 꼽으며 눈길을 끌었고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메달을 딸 것 같은 멤버가 ‘없다’며 냉정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워너원이 평창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종목과 만약 국가대표 선수가 된다면 참가해보고 싶은 스포츠 종목은 무엇일까. 멤버들은 아이스하키(3표)를 가장 많이 꼽았고 스키점프와 쇼트트랙(각2표)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8개(은 4개, 동 8개)로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3위(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에 그쳤지만,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한국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종합순위 4위로 하계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워너원 멤버들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대한민국 선수분들! 건강하게 좋은 경기 하세요! 화이팅!”(강다니엘)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곁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배진영) 

“화이팅 하세요!”(라이관린) 

“평창올림픽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박지훈)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화이팅!”(박우진)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빛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승패가 아닌 선수분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합니다.”(옹성우)



마지막으로 워너원 멤버들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경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황민현) 

“다치지 마시고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하성운)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꼭 받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치지 말구요~♡”(이대휘) 

“평창올림픽, 다치지 마시고 그 동안 피땀 흘려 열심히 준비하신 것 200%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김재환) 

“다치지만 말아주세요.”(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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